숙소 앞의 야자수 나무 앞에서
아내의 편지 – 도종환 시인
오늘 대전공장으로 출장을 가던 중에 EBS 라디오(FM 104.5)를 들었는데,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. 떨림이라는 수필집을 소개하면서 그 중에 도종환 시인의 ‘아내의 편지’라는 글을 읽어주었다. 이른 나이에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여인이 남편의 수의에 함께 넣어둔 편지가 발견되었는데, 이 편지는 약 4백년 … Continue reading “아내의 편지 – 도종환 시인” →