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내의 편지 – 도종환 시인

오늘 대전공장으로 출장을 가던 중에 EBS 라디오(FM 104.5)를 들었는데,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. 떨림이라는 수필집을 소개하면서 그 중에 도종환 시인의 ‘아내의 편지’라는 글을 읽어주었다. 이른 나이에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여인이 남편의 수의에 함께 넣어둔 편지가 발견되었는데, 이 편지는 약 4백년 … Continue reading “아내의 편지 – 도종환 시인”

11월 신우회 설교 말씀

회사에 한 달에 한 번씩 신우회 예배가 있어서, 회사 근처 충무교회에서 재직 중이신 서현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신다. 너무 이론에 치우치지 않은, 삶에 도전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열심히 듣고 있다. 이번 달 말씀은 고린도후서 13:1~10절까지의 본문을 가지고 믿음의 점검에 대하여 … Continue reading “11월 신우회 설교 말씀”

Matthew Henry의 성경 주석을 볼 수 있는 사이트

성경본문만 읽었을 때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, 일단 통독을 위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 자주 있었다.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방식의 성경 읽기가 답답하게 느껴지고 한계가 있는 듯 하여, 읽으면서 동시에 참고할 수 있는 주석서를 알아보게 되었다. 그 중에 Matthew … Continue reading “Matthew Henry의 성경 주석을 볼 수 있는 사이트”

함께…

둘이서 돌아다니다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많지 않은데, 해변가에 다른 외국인이 있어서 한 장 남길 수가 있었다.

은기의 첫 사진

촛점이 뒷 사람들에게 아주 또렷하게 맞아있다…
나는 그저 배경일 뿐인가…
처제는 이런 일을 아주 많이 당했다고 한다.

둘째 날, Hideaway 해변가 가는 길

호텔에서 들어갈 수 있는 숨겨진 해변가였다.

사람들이 북적이지 않는 고요한 해변가여서, 쉬러 가기에는 딱이었던 듯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