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에 한 달에 한 번씩 신우회 예배가 있어서, 회사 근처 충무교회에서 재직 중이신 서현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신다. 너무 이론에 치우치지 않은, 삶에 도전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열심히 듣고 있다. 이번 달 말씀은 고린도후서 13:1~10절까지의 본문을 가지고 믿음의 점검에 대하여 설교해 주셨다. 모든 삶의 순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과정 임을 명심하고, 끊임없이 나를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.
[고후] 13:1 이번에 가면 세 번째 여러분을 방문하는 것입니다. “모든 사건은 두 세 증인의 증언으로 확증해야 한다”는 말씀이 있습니다.
[고후] 13:2 내가 두 번째 방문했을 때에 말했던 것처럼 지금 떠나 있는 동안,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. 전에 죄를 지은 사람들과 나머지 사람들에게 경고하는데, 내가 이번에 가면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.
[고후] 13:3 그것은 여러분이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말씀하신다는 증거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대할 때 약하지 않으셨습니다. 그분은 여러분 안에서 능력을 발휘하십니다.
[고후] 13:4 그리스도께서는 약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으나,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십니다. 우리도 그분 안에서 연약하지만, 여러분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 것입니다.
[고후] 13:5 여러분은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지 점검하고 자신을 시험해 보십시오.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까? 이것을 모르면 여러분은 시험에서 불합격한 사람들입니다.
[고후] 13:6 나는 우리가 불합격자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 주기를 바랍니다.
[고후] 13:7 우리는 여러분이 악한 일을 행하지 않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. 이는 우리가 시험에서 합격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, 비록 우리가 시험에 떨어진 것처럼 보일지라도 여러분이 옳은 일을 행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.
[고후] 13: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가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일합니다.
[고후] 13:9 우리가 연약해도 여러분이 강하면 우리는 기뻐합니다. 우리는 여러분이 온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.
[고후] 13:10 내가 여러분을 떠나 있을 때, 이런 내용의 편지를 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 즉 내가 여러분에게 가서 일을 처리할 때, 주님께서 내게 주신 권세를 가지고 여러분을 엄하게 다루지 않기 위해서입니다.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이 권세는 여러분에게 덕을 세우라고 주신 것이지 여러분을 넘어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.
- 빌 하이빌스 목사 : 『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?』 : 믿는 자는 언제나 주의 영과 함께 하는 삶인 것을 생각하자.
- 자신을 이기기 위해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.
- 거룩함을 얻기 위한 나의 삶이 너무 방만하지는 않은가 살펴보자.
-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.
- 내 가치/성격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,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의 가치를 따르자. 세상의 상황에 의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자.
잘 읽었음… 이 성경은 무슨 버전이지?
쉬운 성경~